영양의 의미와 영양소의 기능 및 역할의 구분

사람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몸에 쌓인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어야 합니다. 생명 유지 및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영양의 의미와 영양소의 기능 및 역할을 구분하여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영양의 의미와 영양소

영양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을 먹고 체내에서 소화하고 흡수하는 과정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 에너지를 얻고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생명을 유지하는 활동은 다양합니다. 생명의 유지 및 성장을 합니다. 체내에서 사용한 남은 물질은 재생합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사람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는 음식에 함유된 성분 중에 체내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을 돕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생명 유지를 위해서 영양적인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평소에 먹는 음식을 통해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물(수분)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6대 영양소로 불립니다. 영양소의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생체 기능을 조절합니다.

영양소의 기능 및 역할의 구분

영양소는 3가지의 기능과 역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성 영양소, 에너지 영양소, 조절 영양소입니다. 먼저, 구성 영양소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이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를 구성하고 기능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세분화하여 분석해 보면 음식에 함유된 성분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수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람 역시 동일합니다. 근육, 골격, 기관, 세포, 혈액과 같은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음식과 동일한 구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수분(물) 64퍼센트, 탄수화물 0.6퍼센트, 지방 15~20퍼센트, 단백질 16퍼센트, 미네랄 6퍼센트, 미량의 비타민과 기타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방의 비율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15퍼센트 정도이고, 여성은 20퍼센트 정도의 비율로 지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체로 생성됩니다. 이 수정체가 분열 및 성장 과정을 거쳐서 형성됩니다. 사람의 신체가 조성되고 체격을 형성하는 것은 수정체에 있는 유전 인자와 성장하는 과정 중의 영양 상태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받고 유지되어야만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구성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수분입니다. 이와 같은 영양소가 신체의 근육, 골격, 기관, 세포, 혈액을 구성합니다. 다음으로 에너지 영양소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영양소가 담긴 음식을 먹으면 생명을 유지하며 기능할 수 있는 에너지로 전환되어 신체 내에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됩니다. 운동을 위해서 활동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적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신경 및 신호 전달을 위해서는 전기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작용을 위해 전기 에너지로 전환이 됩니다. 삼투압을 조절하기 위하여 화학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빛과 어둠을 구분하여 시력의 명암 조절이 가능하도록 빛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이와 같은 에너지 영양소는 몸속에서 연소하며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열량소라고 부릅니다. 열량소를 영어로 번역하면 calorie입니다. 일상생활 중에 식단 구성을 위해서 음식을 선택할 때 칼로리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칼로리를 기준으로 하여 음식의 열량을 계산해서 선택합니다. 탄수화물 1g에는 4kcal, 지방 1g에는 9kcal, 단백질 1g에는 4kcal의 열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절 영양소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몸속에 있는 영양소가 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구성 영양소가 체내 다양한 곳에서 적절하게 합성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에너지 영양소가 체내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조절 영양소의 종류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효소), 수분이 있습니다. 단백질의 경우에는 에너지 영양소로 쓰이는 성분이 아니라 효소를 의미합니다. 효소의 대부분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영양소가 몸속에 충분하게 존재해야만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 및 산의 염기 균형, 혈액의 응고 작용, 생리 기능의 조절이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이루어지는 대사 작용은 화학적인 반응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때, 효소가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효소가 촉매제로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며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체내에 비타민과 미네랄과 수분이 충분해야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