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는 5만 원, 우리 동네는 3만 원?”
명절 위문금은 중앙 정부 예산이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구비/시비)으로 지급됩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 구, 어느 동네에 사느냐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일명 ‘복지 로또’라고 불리는 우리 동네 위문금, 2026년 설날에는 얼마나 책정되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1. 서울시 자치구별 비교 (예시)
서울시 내에서도 25개 자치구의 지급 기준이 다릅니다.
- 강남구/서초구 등: 재정 자립도가 높은 구는 저소득 가구당 5만 원 ~ 10만 원 수준의 현금이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강북구/노원구 등: 대상자가 많은 지역은 예산 분배 상 3만 원 ~ 5만 원 선에서 지급되거나, 현물(쌀, 라면)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2. 현금일까? 상품권일까?
위문금 지급 방식도 동네마다 다릅니다.
- 현금(계좌 이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며, 수급비 통장으로 ’00구청 설 명절’ 등으로 찍혀 들어옵니다.
-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이나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통장이 님(이장/반장)이 직접 전달하기도 합니다.
3. 이사 갔다면 꼭 체크하세요
설 명절 기준일(보통 1월 1일 또는 설 2주 전) 이전에 전입 신고가 완료되어야 해당 지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에 이사했다면 이전 거주지와 현 거주지 중 어디에서 나오는지 주민센터 복지팀에 전화해서 확인해야 누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결론: 모르면 못 챙깁니다
특히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가정의 경우, 본인이 대상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휴 전에 꼭 주민센터에 전화 한 통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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