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세 가지 혜택
SKT T 우주패스 통합 구독 서비스가 새로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올리브영, 이마트24가 한 번에 묶여 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갔습니다.
가입 조건이 어렵지 않고, SKT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특히 8월 31일까지 가입하면 추가 혜택을 준다고 해서 한 번 살펴봤습니다.
스타벅스 20% 할인, 진짜 쓸만한가요?
우선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분이면 한 번쯤 고민할 만했습니다. 제조 음료를 시간 제한 없이 20% 할인받을 수 있는데, 하루 5,000원까지, 한 달 3만 원까지 할인 한도가 있습니다.
단, 주문은 반드시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오더로 해야 합니다.
기존에 있던 버디패스는 오후 2시 이후만 할인이 되는데, 이번에는 시간 상관없이 계속 할인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물론, 자주 안 가면 굳이 구독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 자주 가는 분이라면
구독만 하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4,000원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 온라인몰에서 무료배송쿠폰도 주긴 합니다.
실제로 올리브영을 자주 가는 분이라면 9,900원 구독료 중 4,000원은 금방 회수되기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마트24 할인, 실속은 있을까?
이마트24에서는 구매 금액의 20%을 할인해줍니다. 1,000원만 사도 200원을 할인받아요.
그런데, 다른 플랫폼(네이버, 카카오페이 등)에서는 매달 다양한 쿠폰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은 숫자만큼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다른 쿠폰과 중복할 수 있다면 가치가 올라갈 수 있지만, 이 부분은 사실, 다른 T 우주패스 혜택과 비슷하기에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보니
SKT T 우주패스 스타벅스 올리브영 이마트24 가입은 정말 간단합니다. 별도의 자격이 필요 없이 스벅을 자주 즐기거나 올리브영 쇼핑이 잦은 분들에게는 좋은 혜택의 구독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평소 이 매장들을 많이 안 쓴다면 아쉬울 수 있고, 한 달만 써보고 해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는 바로 스타벅스 할인 혜택입니다.
출근길 커피, 친구와의 티타임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프로모션 쿠폰은 화장품이나 간단한 소모품을 살 때 도움이 되고, 이마트24는 위치, 이용빈도가 낮으면 자연스럽게 혜택 활용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T 우주패스 혜택의 중심이 스벅 20% 할인에 있기 때문에, 평소 스타벅스 브랜드의 음료를 자주 마시는 분이면 무조건 한 번쯤 체험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 이마트24는 추가 보너스 느낌에 가깝잖아요. 프로모션 혜택이 가장 클 때 한 번 시작해보고, 이후 이용 빈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지하거나 해지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