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OS)에서 단축키의 사용은 기본이고,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많은 경우에는 Pro 수준의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데, 단축키에 익숙하면 직관적으로, 매우 빠르게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폴더 및 파일 이름 변경, 창 종료, 한영 문자 전환 방법을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맥북 단축키
맥북 프로 14인치 M3 모델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랙패드로 이동하여 클릭하는 게 더 편할 수 있지만, 단축키에 익숙해지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면 즉, 습관화하여 사용하면 매우 쾌적합니다.
폴더 및 파일 이름 변경
윈도우(Windows)를 사용하면서 F2만 누르면 바로 파일이나 폴더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워낙 오랫동안 사용해 왔기에 익숙했는데, 맥북에서 F2를 클릭하면 화면 밝기가 올라갑니다. 즉, 다른 기능키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Mac OS에서 문서나 오디오, 영상 등의 파일이나 폴더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폴더 또는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엔터(Enter) 키를 한 번만 클릭하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상태로 변경됩니다.
창 종료
맥에서 사파리,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일시적으로(눈에서 안 보이게) 종료하는 단축키는 Command + W입니다.
반면, 웹페이지를 완전히 종료할 수 있는 단축키는 Command + Q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예외 사항으로, Mac의 윈도우 탐색기 기능을 하는 파인더(Finder)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Command + W만 가능합니다.
즉, Command + Q는 단축키로 할당되어 있지 않아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직 CMD + W만 가능합니다.
한영 문자 전환 방법
한동안 맥북 프로 터치바 15인치를 사용하였습니다. 이후로 윈도우만 연속하여 이용하다가 최근에 맥북프로 14inch M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글과 영어를 바꾸는 한영 전환 단축키는 다른 문자로 할당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2가지 방법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는 Control + Space Bar, 그리고 두 번째는 Caps Lock입니다.
아이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컨트롤 + 스페이스바, 캡스락 모두 가능합니다.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맥북 역시 Caps Lock 키(key)에 각인이 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한/A로 새겨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Ctrl + 스페이스바 키는 익숙할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손가락이 아파져 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Caps Lock 즉, 한/A 키를 클릭하는데, 상황에 따라 잘 되거나 안 되는 일이 잦습니다.
개인적인 노하우로는 캡스락 키를 클릭할 때, 타자를 치는 것처럼 빠르게 누르고 떼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딜레이(Delay)되더라도 살짝 누르는 것처럼 한/A 키를 클릭하면 오류가 없습니다.
추가 팁(tip)을 말씀드리면, Caps Lock을 꾹 누르면 즉, 2초 이상 누르면 대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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