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기본 단축키를 사용하면 매우 빠르고, 직관적으로 Mac Life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새로고침하거나 주소창으로 커서를 이동하는 방법, 파인더의 파일을 삭제하고, Delete 키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맥북 단축키
맥북을 사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와는 다른 설계로 인해 혼동될 수 있고,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축키와 다양한 기능을 숙지하면 보다 더 직관적이고, 넓은 활용성으로 감탄하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맥(Mac)에는 단축키로 직관적으로, 매우 빠르고 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새로고침
윈도우의 새로고침 단축키는 Control + R입니다. Control(컨트롤)의 약어는 Ctrl 입니다.
반면, 맥에서 새로고침 단축키는 Command + R입니다. Command의 약어는 CMD입니다.
새로고침은 기본적으로 웹페이지(사파리, 크롬 등)에서만 기능합니다. 파인더(Finder)에서는 되지 않습니다.
주소창 커서 이동
사파리, 크롬, 웨일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는 Command + L입니다.
추가로, 검색 사이트인 구글(Google)과 네이버(NAVER)에서 검색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는 슬래시(/) 입니다.
여기서, 구글과 네이버의 다른 점을 살펴보면, 구글은 검색어 입력 후, 단축키(/)를 누르면 검색창 글자 뒤로 이동합니다.
반면, 네이버는 검색 결과를 모두 지운 후, 새로운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게 바뀝니다.
파일 삭제
윈도우에서 문서나 음악 등 데이터 파일을 삭제하기 위해 키보드의 Delete 키를 누르면 끝입니다.
하지만, Mac에는 해당 키가 없습니다. 단, Backspace(x) 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백스페이스(키보드 우측 상단의 X 표시)를 클릭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이때, Command + Backspace(x)를 클릭하면 해당 파일이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Delete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맥에는 Delete 키 대용으로 백스페이스키(x)가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delete 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맥북에서는 Command나 Fn 키를 함께 눌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delete 키는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입력 문자를 앞에서 뒤로 끌어가는 듯 지워가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삭제(X 또는 Backspace) 키를 Fn 기능키(Funtion)와 함께 누르면 윈도우의 Delete 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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