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인치(M3) 윈도우 노트북 15인치 화면 크기 비교

최근에 구입한 맥북프로 M3 14인치 모델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노트북 15인치 화면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맥북프로가 매우 작은 모양새이지만, 실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 이유와 실제 비교 사진 등을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맥북프로 14인치 M3 화면 크기

맥북프로(MacBook Pro) M3 모델에는 노트북 화면 크기에 따라 14인치와 16인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애플은 단순하게 화면 크기에만 차등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프로세서 성능과 배터리 런닝 타임, 무게, 휴대성, 그리고 가격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하게 휴대성 측면에서는 14인치가 적합하고, 성능과 넓은 화면을 생각하면 16인치가 참 좋습니다. 물론 가격이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프로가 필요하여 M3 모델의 14인치와 16인치의 성능과 지원되는 시스템을 비교하였습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큰 화면이 좋다고 생각하여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모델을 3백만원 넘게 지불하고 구매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작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14인치가 너무 작지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가격을 생각해서 최종적으로 14인치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윈도우 노트북 15인치와 비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LG 윈도우 노트북 화면 사이즈는 15인치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15.6inch 모델입니다.

평상시에는 HDMI 연결을 통해서 LG 노트북과 24인치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여 화면에 대한 이질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맥북프로 M3 14인치 모델은 외부 모니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작은 화면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하여 다음 날 매우 빠르게 배송이 되었고, 역시 애플의 패키지는 오픈할 때부터 감동에 감동이 밀려오는 느낌입니다.

맥북프로와 윈도우 노트북 비교

M3 14인치를 초기 세팅하기 전부터 LG 윈도우 노트북과 화면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LG 노트북은 2018년의 구형 모델이어서 베젤이 넓고, 맥북프로는 최신형이어서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맥북프로가 매우 작구나 싶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세로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맥북프로와 윈도우 노트북 비교

반면 가로 사이즈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길이가 너무 달라서 14인치와 15.6인치의 차이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맥북프로 M3 14인치를 세팅 후, 2주 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15인치와 화면 크기는 매우 다르지만,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물론 맥북프로 16인치를 구매했다면 더 넓은 화면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14인치가 생각보다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화면 크기가 다르지만, 실사용에서는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윈도우 노트북(LG)은 FHD이고, 맥북프로 14인치 M3는 고해상도 모델입니다.

즉, FHD(Full HD)의 해상도는 1920 x 1080 pixel이고, 맥북프로 14인치(M3)는 3024 x 1964 픽셀의 해상도로 일반적인 윈도우와는 다소 다릅니다.

맥북프로 14인치가 화면 크기는 윈도우 노트북과 다르지만(더 작지만), 고해상도이고, Mac OS 특성상 더 실용적이고, 직관적으로 만들었기에 불편함이 없게 느껴집니다.

차후에는 맥북프로 16인치를 구입하여 더 넓게 사용하거나 현재의 M3 14인치에 포터블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확장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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