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시아나정 30mg 용량은 에독사반 성분 항응고제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과 정맥혈전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성분, 효능, 복용법, 먹는 시간, 주의 사항, 부작용, 가격 등의 종합 정보 후기 리뷰를 살펴보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분 및 효능
릭시아나 정(Lixiana Tab) 30mg 주성분은 에독사반 토실산염 수화물(Edoxaban tosylate hydrate)입니다. 1정당 에독사반으로서 30mg에 해당하는 40.41mg의 에독사반 토실산염 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릭시아나정 분류는 항응고제이며, 전문의약품입니다. 혈액응고인자 Xa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요 효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 릭시아나 정 편의성이 좋습니다. 기존의 와파린(Warfarin)과 다르게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복용이 가능하여 복용하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복용법 및 주의 사항
릭시아나 정 먹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복용 방법은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 60kg 이하 : 1일 1회 30mg
- 체중 60kg 초과 : 1일 1회 60mg
단,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중증도(severity) 또는 중증의 신장애 환자
- 체중 60kg 이하
- P-gp(P-glycoprotein) 저해제 병용 투여 시
주의 사항 살펴보면, 출혈 위험의 증가 및 간 장애가 있는 환자가 복용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고, 임신 및 수유 중에는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릭시아나 정은 항응고 작용으로 인해서 출혈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외상이나 수술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작용
릭시아나 정 주요 부작용은 출혈과 관련이 있는 증상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 증상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흔하지 않은 경우 : 흑색변, 어지러움, 위장관 출혈
- 드물게(종종) : 경련, 두통, 뇌간 경색, 간염, 관동맥질환, 뇌경색, 두개강내출혈, 뇌출혈, 심부정맥혈전증
이외에도 예상하지 못한 약물의 이상 반응으로 소화불량, 두근거림, 혈중 크레아티닌 증가, 변비와 같은 부작용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증가할 수 있고, 일부 환자에게서는 손과 팔의 부종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 꼭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
릭시아나 정 30mg 또는 60mg 용량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 의약품으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등과 같은 적응증에 대하여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릭시아나정 30mg 가격은 점차 변동되어 왔는데, 다소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 2024년 4월 1일 기준 : 2097원/1정(급여)
- 2022년 12월 1일 기준 : 2151원/1정(급여)
- 2021년 5월 1일 기준 : 2233원/1정(급여)
- 2019년 9월 1일 기준 : 2295원/1정(급여)
종합 정보
릭시아나정 30mg은 효과적인 항응고 작용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과 정맥혈전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루 한 번 복용의 편의성과 식사와 무관한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출혈과 같은 위험 등의 부작용 증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어서 꼭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릭시아나정은 기존의 와파린에 비해 약물 상호작용이 적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여전히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환자들은 출혈 징후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릭시아나정 복용 중 비타민 K가 풍부한 식품 섭취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와파린과 다르게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는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