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 도법 중 하나인 로빈슨도법 타입은 아서 H. 로빈슨이 개발하였고, 모든 속성에 조금씩 변형을 가하여 전체적인 왜곡 총량을 줄인 투명 방법입니다. 자세한 특징, 역사, 장단점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로빈슨도법 특징
로빈슨도법(Robinson Projection)은 면적과 형태, 거리, 방향과 같은 모든 속성을 조금씩 변형하여 전체적인 왜곡 총량을 최소화한 형태의 지도 투영 방법입니다.
로빈슨도법은 모든 속성을 조금씩 왜곡하여 시각적으로 가장 실제와 유사하게 보이게 만드는데, 주로 교육 용도로 사용하는 세계지도나 일반적인 세계지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형태는 가상의 원통 타입으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태평양과 대서양 중심 2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역사
로빈슨도법 개발 시기는 1963년이며, 미국의 지리학자인 아서 H. 로빈슨(Arthur H. Robinson)이 만들었습니다.
로빈슨도법을 개발한 목적은 메르카토르 도법(Mercator projection)과 페터스 도법(Gall–Peters projection)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하였는데, 처음에는 지도 회사인 랜드 맥널리(randmcnally.com)에서 사용되었고, 이후에는 교육 용도의 세계지도에서 널리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단점
로빈슨도법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은 모든 속성을 조금씩 왜곡(변형)하여 전체적인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단점은 직사각형 형태로 만들 수 없고, 어느 하나의 속성도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면적과 형태 왜곡이 적어서 시각적으로 실제와 유사하고, 대륙과 국가의 모양 또한 실제와 비슷하여 교육용 및 일반적 용도의 세계지도 사용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