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인기 립밤 어딕트 글로우 2025년 신제품 중 젤리(074), 구미(075), 로즈우드(012)에 대한 각각의 특징, 발색, 지속력, 보습력 등의 장단점과 어울리는 피부톤, 메이크업 팁의 비교 분석 후기 리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DIOR ADDICT LIP CLOW)는 립 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디올의 대표적인 틴티드 립밤입니다. 2025년 새롭게 리뉴얼된 아래에 살펴볼 다양한 립(lip)은 본인의 입술 pH에 반응해 자연스러운 발색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48시간 지속되는 보습력
- 97% 자연 유래 성분 함유
- 체리 오일, 시어버터 등 보습 성분 함유
- 입술 pH에 반응하는 커스텀 컬러 기술 적용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다양한 색상 중에서 인기가 많은 3가지 젤리(074), 구미(075), 로즈우드(012)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젤리(074)
젤리(JELLY) 색상은 투명한 핑크빛을 띠는데, 처음 발랐을 때는 은은한 핑크 색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과 반응하여 체리 빛 핑크로 변화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젤리(074)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핑크빛의 발색이고, 투명하고 맑은 광택을 보여주며, 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범용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지속력이 다소 떨어지는 듯하고, 여러 번 덧바르면 색상이 진해질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구미(075)
구미(GUMMY) 색상은 젤리보다는 조금 더 진한 핑크 색상을 띠며, 입술에 발랐을 때, 생기가 감도는 듯한 핑크빛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구미(075) 색상의 장점은 선명한 핑크 발생이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웜톤 피부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로즈우드(012)
로즈우드(ROSE WOOD)는 말린 장밋빛을 띠는 MLBB(My Lips But Better)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장점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MLBB 발색이고, 데일리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단점은 쿨톤 피부에는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으니 꼭 미리 테스팅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통점
젤리, 구미, 로즈우드 모두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아래의 6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보습력: 세 가지 색상(젤리, 구미, 로즈우드) 모두 뛰어난 보습력을 지니고 있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입니다. 체리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건조한 입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발색력: 처음 발랐을 때는 은은하게 발색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 pH와 반응하여 더욱 선명한 색상으로 변화합니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만의 특별한 기술인 Color Reviver 기술 덕분인 것 같습니다.
- 향: 바닐라가 가미된 다크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나며, 부담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 텍스처: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됩니다. 뻑뻑하거나 끈적이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발립니다.
- 지속력: 평균적으로 2~3시간 정도 지속되며,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신 후에는 가볍게 리터치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패키지: 고급스러운 핑크색 케이스에 실버 디올 로고가 새겨져 있어 상시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추천 색상
- 쿨톤: 젤리(074), 구미(075)
- 웜톤: 로즈우드(012)
- 중성톤: 세 가지 색상 모두 무난하게 어울림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사용 시 팁(tip)을 살펴보면, 아래의 4가지와 같이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 립스틱 전 베이스로 사용하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립스틱의 발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 생얼 메이크업이나 가벼운 데일리 메이크업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 색상이 너무 진하게 느껴질 경우,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으로 발라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입술 각질 제거 후 사용하면 더욱 매끄럽고 균일한 발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단점은 다소 지속력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과 가격대가 조금은 높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디올만의 명품 가치로 뛰어난 품질,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기도 합니다.
뛰어난 보습력과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다양한 컬러 중 젤리, 구미, 로즈우드 세 가지 색상은 각각의 특징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취향과 피부톤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젤리는 투명한 핑크빛으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구미는 선명한 핑크 색상으로 화사함을, 로즈우드는 말린 장밋빛으로 세련된 MLBB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색상이 뛰어난 보습력을 제공하며, Color Reviver 기술로 입술 pH에 반응해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변화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