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블레 도마 살몬(소) 카키(중) 내돈내산 만족 후기

매번 도마 때문에 골치 아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우리 가족도 그렇습니다. 나무 도마는 좀 쓰다 보면 칼자국 사이에 거뭇거뭇하게 뭐가 끼는 것 같아 찝찝하고, 플라스틱 도마는 칼질 몇 번에 금방 흠집이 나서 이게 또 미세 플라스틱 걱정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스틸 도마가 좋다고 하여, 조금 더 비싼 돈 지불해서 바겐슈타이거 양면 스텐304 도마를 써봤는데, 반대편 PP 소재에 물이 들어가버려서 폐기를 했습니다.

결국, 위생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도마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정말 괜찮은 녀석을 만났습니다.



드디어 정착, 도블레 항균도마

바로 ‘도블레 국산 특허받은 칼집나지 않는 항균 도마’인데요, 주변에서 하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큰맘 먹고 한번 장만해 봤습니다. 이번에 고른 건 앙증맞은 살몬 색상 소(290x193x2.5mm) 사이즈랑, 메인으로 두루두루 쓰기 좋은 카키 색상 중(345x237x2.5mm) 크기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도마가 다 거기서 거기지, 칼집 안 난다고 해봤자 얼마나 안 나겠어?’ 하고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웬걸요, 이거 정말 좋습니다. 추천요.



진짜 칼집 안 나요

받자마자 제일 궁금했던 게 정말 칼집이 안 나는지였어요. 그래서 일부러 좀 험하게 다뤄봤습니다. 김치도 썰고, 딱딱한 당근도 팍팍 썰어봤는데, 세상에, 칼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혀, 절대 칼 자국이 나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겠죠.

그래도, 예전에 쓰던 도마들은 며칠만 지나도 칼집 때문에 지저분해 보였는데, 도블레 도마는 깨끗함이 오래가서 너무 좋습니다. 인공심장 만드는 소재로 만들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정말 기술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음식물 찌꺼기가 낄 걱정도 덜고, 세균 번식 걱정에서도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괜히 특허받은 게 아니구나 싶네요.



항균력 99.9% 이젠 안심

도블레 도마 상세 페이지를 보면, 항균력이 99.9%라고 합니다. 그냥 표면만 잠깐 항균되는 게 아니라, 도마 자체에 항균 기능이 있어서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된다니, 정말 안심이 됐고, 실제로 경험해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 이유식 만들 때 도마 위생이 엄청 신경 쓰이잖아요? 도블레 도마 쓰고 나서는 그런 걱정을 한결 덜었습니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 Free 인증에 FDA 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써보니 이것도 좋음 (장점)

가볍고 슬림

도마가 너무 무거우면 손목에 부담 가는데, 도블레 도마는 두께가 2.5mm로 얇고 가벼워서 재료 손질할 때도 편하고, 설거지할 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살몬 색상 소형은 과일이나 간단한 채소 손질할 때 딱 좋았어요.

색깔도 예쁘고, 구분해서 쓰기 좋아요

저는 살몬이랑 카키색을 골랐는데, 색감이 정말 예뻐서 주방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육류용, 채소용 이렇게 색깔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니 위생적으로도 더 안심되고 좋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껏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세척도 간편, 뜨거운 물 소독도 OK!

재료를 썰고 나서 물로 헹구기만 해도 웬만한 건 잘 닦이고,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끓는 물에 10초 정도 담가서 소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무 도마는 뜨거운 물 소독이 어려워서 항상 찝찝했는데, 도블레 도마, 정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도마가 살짝 휘어지는 재질이라 썬 재료를 냄비나 그릇에 옮겨 담을 때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넣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솔직히 이런 점은 아쉬움 (단점)

장점만 잔뜩 늘어놓으면 마치 광고 같잖아요? 제가 직접 써보니(정말 내돈내산),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색 배임 문제인데요, 특히 밝은 색상의 도마는 김치나 카레 같은 색이 진한 음식을 썰 때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저도 카키색 도마에 김칫국물이 살짝 스며들 뻔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사용하기 전에 도마에 물을 한번 싹 뿌려서 코팅막을 만들어주면 색 배임을 좀 막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사용한 후에는 바로바로 세척해주는 게 중요하고요. 이 점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김치 전용으로 어두운 색 도마를 하나 더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몇 주간 도블레 항균도마 살몬 소형이랑 카키 중형을 번갈아 써보니, 왜 다들 ‘도마는 도블레’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칼집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오래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고, 주방 일도 한결 편하고 즐거워졌습니다.

혹시 우리 집처럼 매번 도마 칼집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셨거나, 위생적인 이유식 도마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도블레 도마 한번 써보시는 거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 도마 유목민 생활 청산하고 도블레 도마 정착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요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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