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이슨 첫 헤드폰 온트랙 디자인은 프리미엄 스타일이 적용되었고,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음질, 오디오 성능, 착용감 배터리, 가격, 후기 등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격
다이슨 온트랙 헤드폰 정가는 69만 9천원입니다.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셋과 비슷한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어쿠션과 이어캡은 6만 9천원에 추가로 구매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서 원하는 만큼 다양하게 조합(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거의 70만원 가까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이슨 온트랙 헤드셋 음질은 매우 뛰어나고,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긴 배터리 수명, 독특한 디자인,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및 커스터마이징
다이슨 오트랙 헤드셋 최대 장점은 독특한(유니크한) 디자인과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입니다.
온트랙 헤드폰은 기본적으로 CNC 코퍼, CNC 알루미늄, CNC 블랙 니켈, 세라믹 시나바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여기에 이어쿠션과 이어캡을 각각 7가지 색상으로 추가 구매하여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000가지 이상의 색상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이고 유니크한 헤드폰은 사람마다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헤드셋을 조합(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트랙 외부 이어캡 및 이어쿠션은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단순한 색상 변경은 물론 청소와 유지보수하기에 편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 앤 락 방식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면서도 견고하게 고정되는 구조는 다이슨의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엔지니어링 철학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캡을 제거하면 헤드폰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독특함이 있는데, 마치 다이슨 다른 제품들처럼 메카니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디자인은 단순히 외관의 독특하고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것은 물론 기능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음질 및 오디오 성능
이미 구입한 분들의 후기 리뷰를 살펴보면 다이슨 온트랙 헤드폰 음질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6Hz에서 21kHz까지의 넓은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여서 대부분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제공 범위인 20Hz~20kHz를 넘어서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온트랙은 특정 음역이나 악기를 과도하게 강조하지 않고, 엔지니어 본연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균형 잡힌 사운드를 통해서 오랜 시간 동안 음악을 듣더라도 피로감이 적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기에 적합한 헤드셋입니다.
마이 다이슨 앱을 통해 저음 부스트’와 중립 모드, 몰입 모드 3가지 EQ(이퀄라이저) 모드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과 음악에 맞춰서 사운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다이슨 온트랙 헤드폰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입니다. 온트랙은 8개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주변 소음을 초당 38만 4천번 모니터링하는 고급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성능을 통해서 최대 40dB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후기 리뷰를 살펴보면 온트랙 헤드셋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실제로 매우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복잡한 거리의 소음, 사람이 많은 카페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하여 나만의 조용한 청취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외부 이어캡을 두 번 두드리는 간단한 동작으로 활성화할 수 있어 사용 방법은 매우 직관적으로 편리합니다.
착용감 및 배터리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긴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착용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슨 온트랙은 미국 인체공학 인증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착용감을 인증받았습니다. 헤드밴드에 배터리를 탑재하여 무게를 균형 있게 분산시켜서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무게감이 있어서 머리를 다소 누른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이어쿠션은 부드러운 마이크로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되어서 다양한 두상(머리) 유형에도 완벽에 가까운 밀착력을 경험할 수 있고, 장시간 착용해도 어느 정도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온트랙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 1000xm5 대비 상당히 긴 시간으로 장거리를 여행하거나 오랫동안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10분 충전으로 2시간 30분 정도, 30분 충전으로 9시간 30분 정도의 청취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 역시 탑재하고 있습니다.
후기 및 결론
다이슨 온트랙 프리미엄 헤드폰은 에어팟 맥스 이후의 헤드셋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00가지 이상의 색상 조합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 편안한 착용감과 긴 배터리 수명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후기 리뷰를 살펴보면 음질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는데, 다이슨이 추구하는 균형 잡힌 사운드가 덜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어서 오랫동안 착용하면 머리가 눌리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다이슨 온트랙은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헤드셋입니다. 패션과 기술을 동시에 추구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시간 음악 감상이나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고, 여행할 때 반드시 챙기고 다녀야 할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다이슨 온트랙은 단순한 헤드폰을 넘어서 사람마다의 다른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오디오 디바이스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헤드셋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