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르테즈 레더 운동화 발볼, 사이즈 구매 팁

요즘 길 가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신발이 있었어요. 바로 나이키 코르테즈였습니다. 원래도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꾸준히 사랑받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버블검’ 뮤직비디오에서 신고 나오면서 인기가 정말 폭발한 것 같더라고요. 그 청량한 모습을 보고 ‘아, 이건 사야겠다’ 싶었는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바로 악명 높은 사이즈 문제입니다.

인터넷 후기를 찾아보니, 누구는 한 사이즈 크게 사라, 누구는 정사이즈로 가라, 말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물론,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이나 ABC 마트에 가서 직접 신어보면 가장 베스트인데, 참 바빠서 여유가 없네요.

특히 발볼이 좁게 나왔다는 후기가 많아서 발볼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꽤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코르테즈 사이즈, 특히 발볼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을 위해 직접 알아낸 모든 것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자 사이즈

여성 사이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 그대로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보통 운동화 235 신는데, 똑같이 235를 선택했어요. 처음엔 발볼이 좁다는 말 때문에 걱정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발볼이 넓지 않은 딸아이 발에는 작다는 느낌 없이 딱 좋았습니다. 꼭 맞게 신는 걸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만약 발볼이 좀 있으시거나, 신발이 발에 꽉 끼는 느낌을 정말 싫어하신다면 반 사이즈 정도는 크게 주문하는 게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친구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 반 사이즈 크게 신으니 편안하다고 했습니다. 역시 신발은 직접 신어보는 게 최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자신의 발 모양을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고, 무료 반품이 가능한 위의 버튼 주소에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자 사이즈

그런데 남자 코르테즈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우리 아들은 평소 모든 신발을 265로 신는데, 나이키 코르테즈 265는 발이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다행히 나이키 매장에 직접 방문할 수 있었고, 매장 직원분이 말하길, 원래 코르테즈가 우먼스(여성) 모델로 나와서 남자분들한테는 발볼이 아주 좁게 느껴질 거라고 하네요.


결국 한 사이즈를 올려서 270을 신어보니, 그제야 편하게 맞았고, 다른 후기를 봐도 남자분들은 대부분 한 사이즈, 발볼이 많이 넓은 분은 그 이상도 크게 신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자분들 나이키 코르테즈 구입 시, 고민하지 마시고, 최소 한 사이즈는 크게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르테즈 달라짐, 키즈 and 베이비

그런데 최근에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새로 나온 남성 코르테즈 레더 모델은 앞꿈치 공간을 더 넓게 만들고, 옆면도 보강해서 착화감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나이키가 우리의 목소리를 들었나 봐요. 혹시 지금 코르테즈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최신 모델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키즈, 베이비 코르테즈는 성인용과 정반대였습니다. 오히려 발볼이 넓게 나온 편이라 발볼 넓은 아이들에게 딱이라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조카 선물을 알아보니, 매장에서도 아이들 발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코르테즈를 추천해 주셨어요. 어른 신발과는 다른 점이니 아이 신발 구매하실 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인과 소재, 단점은 없을까?

사실, 사이즈 문제만 해결하면 코르테즈는 정말 완벽한 신발에 가까웠습니다. 뉴진스가 신은 화이트 바탕에 블랙이나 브라운, 블루 포인트가 들어간 모델은 청바지나 원피스 어디에나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레더 소재라 오염에 강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흰 운동화는 때가 잘 타서 관리가 힘든데, 코르테즈 레더는 물티슈로 슥 닦아주면 금방 깨끗해져서 편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아무래도 흰색이다 보니 제대로 닦아도 시간이 지나면 변색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뉴진스 인기 때문에 예쁜 클래식 컬러나 발렌타인 데이 에디션 같은 특별판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인기 색상은 나오자마자 단종 수준으로 품절되니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하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발볼 문제도 구형 모델에는 여전히 존재하는 큰 단점이기 때문에 되도록 나이키 공식 매장, 공홈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이즈 때문에 조금 복잡할 수 있는데, 막상 신고 나니 왜 다들 코르테즈, 코르테즈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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